국토부 경전철 강북횡단선·서부선 청신호···서대문구 수혜
국토부 경전철 강북횡단선·서부선 청신호···서대문구 수혜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0.11.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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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하철 사각지대였던 곳 교통 원활해질 전망
국토부가 6월 말까지 임대차계약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 신고 기간 종료 후 전수조사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강력히 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시사경제신문 DB
사진=시사경제신문 DB

 

국토교통부가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서대문구 지역을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부선’ 경전철 사업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고시된 총 10개 노선 가운데 청량리역과 목동역을 잇는 강북횡단선(25.72km), 그리고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15.77km)은 강남북 균형발전 측면에서 핵심 사업이다.

이 중에서 강북횡단선은 전체 19개 역 가운데 홍제, 서대문구청앞, 명지대, 가재울뉴타운역이, 서부선은 전체 16개 역 가운데 명지대, 연희동, 연세대, 신촌역이 서대문구를 지날 예정이다. 명지대역(가칭)은 환승역으로 이 두 노선이 모두 지난다.

또, 강북횡단선은 3호선, 4호선, 6호선, 우이신설선, 경의중앙선 등 13개 노선과 서부선은 2호선, 7호선, 9호선 등 다섯 개 노선과 환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해당 두 노선이 완공되면 관내 지하철 사각지대였던 곳의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주민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또,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고시 이후에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지역 내 도시철도망 수요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해 7월 계획(안)을 승인 신청한 이후 전문 연구기관 협의와 관계 행정기관 협의, 국가교통실무위원회 검토 조정,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년 4개월여 만에 구축계획이 고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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