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

▲ 직원대상 교육에 참여중인 금천구 직원들

금천구 직원들은 지난 6일 저녁 7시 목동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월 정기 강연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살아있는 강연 현장을 찾아가 직접 체득함으로써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워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4월 정기 강연회에서는 세월호 사건 1주년을 맞이해‘대한민국,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지금 우리 사회의 상처를 진단해보고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 UN대사, 재미교포 장애인, 사회학자, 한국에 사는 한 외국인 지식인, 작가, 여행가 등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5명의 강연자의 눈을 통해 심도있게 우리 사회의 문제와 상처를 진단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좀 더 많은 강연회에 참석해 유연한 사고와 넓은 안목을 키워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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