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23일간, 2020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지난 18일 개최된 금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225회 정례회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금천구의회 제공


금천구의회가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25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2020년도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2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11월 26일부터 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어서,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의원별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7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예산 심의는 사업우선순위와 필요성을 따져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꼼꼼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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