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경전철사업 구축 가시화
국토부,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경전철사업 구축 가시화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0.11.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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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고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완료한 경전철 노선도. 사진= 양천구 제공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 완료한 경전철 노선도. 사진= 양천구 제공


국토교통부는 17일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동·서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동선(신월∼당산)과 신규 노선인 등촌로(목3,4동)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의 구축 계획을 가시화했다. 

이에 대해 양천구는 추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시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신월동 등 관내 교통 취약지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노선으로 제시된 강북횡단선 개통 시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급행 노선으로 30분대 도착할 수 있어 강북 등 도시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목동선의 경우 양천구 전체를 관통하며 도시 이동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목동 경전철 사업의 경우 구에서 민선6기부터 꾸준히 노력해 본 결과로서 서울시에서는 2019년 2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하면서 목동선의 전면 지하화 및 재정사업 추진을 확정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목동선 뿐만 아니라 목동역에서 등촌로를 경유해 청량리까지 가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이 포함되어 목3·4동 지역(등촌로)의 철도교통 서비스 증대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국토부의 계획 승인 이후에도 기획재정부의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목동선 등 경전철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 및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의해 나가면서 주변 지역인 서부트럭터미널 등의 개발계획과 향후 추진될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돼 사업 타당성 및 수요 증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도 강조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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