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코로나19 관렵 전화 방식 출입기록 서비스 도입
서대문구, 코로나19 관렵 전화 방식 출입기록 서비스 도입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0.1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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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발신 시간 및 발신자 연락처 등 자동으로 기록 민원편의 도모
서대문구가 관내 33개 시설에서 ‘전화통화 방식의 방문자 출입기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서대문구청 1층 입구에서 안내돼 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고 있는 한 방문자의 모습.
서대문구가 관내 33개 시설에서 ‘전화통화 방식의 방문자 출입기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은 서대문구청 1층 입구에서 안내돼 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고 있는 한 방문자의 모습.


서대문구가 구청 등 관내 유관기관 방문 시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관련 방역도 지키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전화통화 방식의 방문자 출입기록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방식을 이용할 때, 방문자들이 개인 연락처 유출을 우려하거나 QR코드 활용 미숙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자체 전화시스템을 개선해 이 같은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구청,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보건소, 각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신촌문화발전소 등 서대문구 내 33개 시설에서 시행된다.

민원인들은 입구에 게시돼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건 뒤 별도의 대화 없이 녹음된 안내 멘트에 따라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발신 시간과 발신자 연락처가 자동으로 기록돼, 따로 출입자 명부에 연락처를 적거나 QR코드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이 시스템은 수기 명부 작성 시 필기구를 통한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기록의 정확성을 높이며 출입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화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에는 기존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인증을 통한 출입편의 제공과 빈틈없는 방역 대처를 위해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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