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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빅3,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모터,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20203분기(7~9월기) 결산이 5(현지시각) 일제히 나왔다.

이 빅3 자동차사들은 모두 손순익은 흑자를 기록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가 직격한 기간인 2분기(4~6월기)부터 회복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인 북미 시장에서 픽업트럭 등의 수익성이 높은 대형차가 호조를 보였다. 포드모터의 제임스 D. 팔리(James D. Farley Jr.) 최고경영자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투입해, 재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빅33분기 세계 판매대수는 3사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밑돌았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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