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5일 내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방일하면 회담할 것이냐는 질문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사진 : 위키피디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내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방일하면 회담할 것이냐는 질문에 가정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삼가겠지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초청자를 결정하는 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조직위원회 등에서 정부가 초청 여부를 결정할 입장이 아니다고 답했다.

-중 수뇌가 올림픽에 방일한다고 가정하면, 정상회담을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시한다고 답했다.

모테기 토시미츠(茂木敏充) 외상은 국빈으로서의 시 주석의 방일을 조정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의 회담에 대해서는 가정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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