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장이 지난 29일 코레일유통 사옥 2층 대강당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광역·기초의원, 단체장, 교육자, 모범공무원 등 각계 분야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제6, 7, 8대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3선 의원이다. 다양한 의정 경험을 토대로 구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정의 각종 현안사업 등을 원만하게 시행하는데 기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일영 의장은 “구의원으로서 구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했는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