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이 차세대 신칸센(新幹線)개발을 위한 신형 시험차량 ALFA-X(알파엑스)의 시험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도쿄신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토호쿠(東北) 신칸센의 센다이~신아오모리(仙台~新青森)간에서 주 2회 정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밤에 언론에 공개했다.
현재 신칸센보다 40km 빠른 최고 속도인 시속 360km로 영업하는 것이 목표로 시험에서는 400km에 달하기도 했다고 한다.
JR동에 따르면, 시험 차량은 10량 편성으로, 총공사비 약 100억 엔(약 1,084억 9,100만 원)을 들여 작년에 완성했다.
터널 돌입시의 풍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첨단의 열차의 ‘코’의 길이는 1호차가 약 16미터, 10호차가 약 22미터로 다르다고 한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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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 기자
kwl@sis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