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면역력 강화 패키지 체험 운영

서울한방진흥센터 야외족욕체험장 및 보제원 한방체험실. 사진= 동대문구 제공

한방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11월 29일까지 ‘생활 속 한방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등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엮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10월 13일부터 재개관하고 한의약박물관 전시관람, 야외족욕체험, 보제원 한방체험실 등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족욕, 보제원, 한방차까지 센터를 대표하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체험 ‘만원의 행복’ △족욕 체험을 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센터 한방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쿠폰을 발급하는 ‘한방차 약초족욕’ △기혈차 티백, 약초족욕소금 등 간단한 한방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방공작소’ 등으로 구성됐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