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운영위원회가 황영호 운영위원장 등 소속 의원 동의 속에 코로나19 여파로 어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의원 국외여비 관련 107,600천원 전액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의원 국외여비 삭감안은 오는 10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황영호 운영위원장은 “올해 예정된 공무국외연수를 취소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돼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구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