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 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여성가족부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20시간의 교육을 마친 ‘디지털 편집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 후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강서캠퍼스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여성가족부,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서울강서캠퍼스는 지난 19일 오전 본교 세미나실에서 ‘디지털 편집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기초 및 활용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2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및 취·창업 마인드 교육을 통해 취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강서캠퍼스는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의 지속적인 취·창업을 위해 취업 및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업 및 협동조합 등의 결성을 돕는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서남권을 대표하는 국책기술 대학으로 ‘바이오·의료, 문화콘텐츠, R&D, 도심제조업’ 중심의 미래 혁신성장 프로젝트 및 의료관광분야 특구 지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세대,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정부기관등과 협력해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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