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HD TV 등 8종 신제품 발표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2015년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SUHD TV 등을 선보이고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색으로 뛰어들다(Spring into Colo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55·65·78·88형 SUHD TV를 포함해 총 8종의 신제품이 소개됐다.
SUHD TV는 효율성을 높인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로 만든 프리미엄 TV로 카드뮴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 더욱 넓고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내놓은 플래그십 UHD 모델에 비해 2.5배 밝고 더 깊은 명암비를 보여준다.
올해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 TV에 타이젠이 탑재돼 △사용자에게 즉각 반응하는 UI △한번 클릭으로 모바일과 연결되는 쉬운 연동 △클라우드 게임 등 강화된 콘텐츠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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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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