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9시쯤 양천구 현대박화점 인근 도로의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온수관으로 새어나온 물로 잠시 도로 일부가 잠겼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도 온수배관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양천구 현대백화점 앞 도로의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온수관으로 새어나온 물로 잠시 도로 일부가 잠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온수관은 1996년 설치된 노후 배관으로 근처 아파트 840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어제에 이어 금일 오전 9시 30분 현재도 복구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너지 공사는 오늘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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