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양천구 현대백화점 앞 도로의 온수배관이 파열됐다. 온수관으로 새어나온 물로 잠시 도로 일부가 잠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온수관은 1996년 설치된 노후 배관으로 근처 아파트 840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됐다.
어제에 이어 금일 오전 9시 30분 현재도 복구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너지 공사는 오늘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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