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및 업무의 자동화... 생산성 개선 및 인력자원 절감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코아이티와 'RPA'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RPA 활용 개념도.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시사경제신문=김한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에코아이티와 'RPA'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증권유관기관 중 최초로 RPA 솔루션을 도입한 한국예탁결제원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챗봇, 인공지능 등 이른바 4차 산업 혁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의 검증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RPA란(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작업자의 PC 환경에서 수행되는 일련의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S/W로서 업무 생산성 개선의 주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인력이 투입되거나 혹은 빈번하게 발생되는 유형의 업무를 자동화한다. 이로써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인력자원을 고부가가치 업무에 투입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본 RPA 도입 사업을 통해 우리회사 주요 고객들의 업무 만족도 개선은 물론, 내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혁신기술 적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 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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