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트리 공원 등 관내 3곳 조성

양천구 신트리공원에 조성된 허수아비와 가을 풍경. 사진= 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신트리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농촌풍경을 조성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 한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양천 구민 분들이 가까운 공원을 찾아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내 공원 네 곳 △신트리공원 △연의생태공원 △도시농업공원 △안양천 등지에는 각종 밭작물을 길러 도심 속 이색적인 농촌 풍경을 조성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자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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