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최고경영자(CEO)는 “공공조달에서 사용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비용절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의 힘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사진 :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아이비엠 IBM건물/위키피디아)

미국의 IBM은 인도 정부 e-마켓 플레이스(e-Marketplace)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에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인도의 비즈니스 스탠다드가 5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의 ‘e-마켓 플레이스2016년 인도 정부가 개발을 완료한 공공조달 부문 온라인 플랫폼을 말한다.

IBM이 인도에 AI 연구기관을 설립하는 목적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공공 조달시 편리성, 투명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이다.

엑센츄어(Accenture)의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인도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1.3%p 높이고 2035년까지 9,570억 달러(1,1123,211억 원) 규모 추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 했다.

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Arvind Krishna) 최고경영자(CEO)공공조달에서 사용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비용절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의 힘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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