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mm…군 폭발물처리반 회수

성동경찰서. (사진=시사경제신문 자료사진)

[시사경제신문=조강희 기자] 5일 오후 1시40분 경 서울 성수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25 당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포탄 1발이 발견됐다.

폭발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함께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서 회수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후 공사장 관계자의 신고에 따라 출동해 현장 통제 하에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포탄은 6·25 전쟁 때 사용된 155㎜ 포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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