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의원, “경비노동자 보호 법안 국회 통과···고용안정 도움 기대”
천준호 의원, “경비노동자 보호 법안 국회 통과···고용안정 도움 기대”
  • 김혜윤 기자
  • 승인 2020.09.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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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24일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앞으로는 경비노동자에게 법에서 정하지 않은 허드렛일을 시킬 수 없게 됐다”며 “경비 업무 이외에 다른 업무를 수행할 경우 경찰 단속의 대상이었던 상황이 해소될 수 있어서,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비노동자의 업무 범위를 정하는 일은 경비노동자단체, 아파트입주민단체, 주택관리사협회 등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라며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업무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천 의원은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해 세트로 발의한 산업안전보건법도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비노동자 보호법은 강북구 지역 아파트단지 경비노동자였던 故 최희석 씨 사망 사건(5월 10일)을 계기로, 천준호 의원이 ‘경비노동자 보호법’으로 ‘공동주택관리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지난 8월 5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에 천 의원은 故 최희석 씨가 사망한 5월 10일부터 서울 강북갑 지역 당선인 신분으로 경비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했고 경비노동자단체, 아파트입주민단체, 주택관리사협회 등 당사자 3주체와 여러 차례 토론을 거쳐 이번 법안을 성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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