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강서새로미대학 온라인 강좌 내달 12일까지 접수

강서구 제23기 강서 새로미대학 온라인 강좌 관련 포스터.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평생학습의 다양한 구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언택트시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의를 수강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23기 강서 새로미대학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
 
올해는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설되지 못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의 오프라인 강의를 대신해 화상 어플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에 실습이 필요한 교육 과정들을 개편해 온라인으로도 효과적으로 교육이 가능한 과정들을 신설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경단녀 및 다양한 계층에서 기본 소양 교육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로 구성됐다.
▲진로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1인방송 유튜브크리에이터 ▲자연치유상담사(귀 분석) ▲스피치퍼실리테이션 지도사 ▲블록체인관리사(CBM) 3급 ▲반려동물관리사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등 8개 과정으로서 전문적 자격증 교육까지 연계된다.

일정은,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 2회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36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단,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다음 달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전산 추첨하며, 접수율이 30% 미만인 강좌는 폐강될 수 있으며, 수강생 선정결과는 10월 13일 개별 통보하며 구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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