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장려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성북구가 관내 소재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과 오는 18일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구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 청년실업률 상승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타개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반등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최근 홍릉지역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서 관·학 협력 MOU 체결로 지역의 신성장 산업 발전과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ㅣㅇㅆ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대학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1인창조기업인에게 제공되던  '도전숙'의 올해 하반기 공급물량을 창업 준비 대학(원)생까지에게까지 확대 개방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여 창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도전숙은 1인창조기업인에게 사무실·숙소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직주혼합형 임대주택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S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1호점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11호까지 공급됐으며 향후 2021 상반기까지 총 15호, 203실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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