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 층간소음 문제 등

 

동대문구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직무 및 윤리, 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생활 속의 층간 소음 예방법, 층간 소음 피해 시 대응요령, 분쟁해결 사례 등의 층간 소음 문제에 관한 내용도 교육에 포함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증가하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 누구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동별 대표자는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을 유료 수강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유료 온라인 강의를 이수한 후 관리주체로부터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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