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안전분야...여러 기관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

 

은평구가 최근 개최된 2020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은평구는 2013년부터 연속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선정된 사례에 대해 발표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테마를 가지고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기후환경, ▲안전자치, ▲지역문화 활성화, ▲소식지·방송 등 7개 분야에 전국 144개 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은평구는 안전자치분야에서 '사람 기술·공간이 상생하는 구민 체감 스마트 도시, 은평'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은평구의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부, 과기부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우수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혁신적 기술과 스마트 시티 정책을 병행해 혁신 성장의 지속 가능한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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