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16일... 포스트코로나시대 대비한 행사 진행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 ‘강서여성 좋은 일 생기는 날’을 개최한다. 사진=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비대면&대면 취업박람회 ‘강서여성 좋은 일 생기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채용 실정에 맞춰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비대면과 대면을 융합한 취업박람회로 진행한다.

15일 ‘비대면’ 취업박람회에는 화상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화상면접 플랫폼 활용방법(ZOOM)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메이크업’ 특강을 랜선(온라인)으로 진행을 한다. 이어 드론교육강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은 채용업체에서 화상 면접이 진행된다.

16일에는 △화상면접 성공 노하우 특강에 이어 화상모의 면접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면접하기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대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또 이고그램 상담, 창업컨설팅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력서사진촬영서비스 등을 실시하며, 특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1맞춤 경력개발, 인사노무상담이 진행된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미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예약이 필수며 신청 및 문의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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