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키 장관은 오는 2021년 예산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시한 5가지 비전을 근거로 결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주택사업부는 아래의 ‘6대 우선 순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사진 : 인도네시아 안타라 뉴스 해당 기사 일부 캡처)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PUPR, Public Works and Public Housing)2021년 예산으로 중부 칼리만탄과 북부 수마트라 지역의 식량단지(Food Estate)’ 개발 및 바탕(Batang)과 수방(Subang) 산업 단지의 지원 인프라 구축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고 안타라 뉴스(Antara News)가 지난 2일 보도했다.

PUPR의 바수키(Basuki Hadimuljono)장관은 21498천억 루피아(121,0384,000만 원)의 예산 한도를 할당했다고 발표했고, 1498천억 루피아의 예산에 58,700억 루피아(4,7429,600만 원), 국가샤리아증권(SBSN, State Sharia Securities) 147,600억 루피아(11,926800만 원)와 국가 통화 1291,800억 루피아(14 377440만 원)를 포함하고 있다.

-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는 중부 칼리만탄에 쌀과 카사바 농사(cassava farming)와 북구 수마트라 지역의 원예 농업으로 구성되는 식량단지 개발(development of food estates)

- 물류의 효율성과 국가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한 도로의 건설과 보존의 지속적인 개발

- 살기 좋은 저렴한 주택개발과 건강하고 생산적인 정착지를 개발해 환경과 사회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 투자 이전과 관련된 국가전략지역에 있는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를 제공함으로써 투자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실업률 감소와 구매력 유지를 위한 국민 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 재난 위험을 줄이고, 재난 후 복구, 비상대응 등을 가속화하기 위해 재난 및 기후변화에 대한 복원력을 높이는 일이다.

바수키 장관은 산업단지 개발에는 각 분야별로 아래와 같은 금액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식량산업단지 개발(food estate development) : 58천억 루피아(4,6864,000만 원),

- 공업지역(industrial zones) : 12조 루피아(9,696억 원),

- 현금 노동집약적 프로그램(cash labor intensive program) : 18조 루피아(14,544억 원),

- 식수공급시설(drinking water supply facilities) : 7조 루피아(5,656억 원),

- 위생시설(sanitation) : 59천억루피아(4,7672,000만 원),

- 홍수방지시설(flood prevention facilities) : 10조 루피아(8,080억 원),

- 관개시설(irrigation system facilities) : 7조 루피아(5,656억 원),

- 주택개발(housing development) : 8조 루피아(6,464억 원).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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