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서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받아

지난 2019년 제23회 강서구민상 시상식 사진. 사진= 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오는 28일 ‘제24회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 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 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으로,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우선,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선정한다. 

한편, 이번 구민상 추천 대상자는 올해 10월 11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부문별 공로가 있는 분으로,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동일세대원이 아닌 2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을 받아야 한다. 

주변에 추천할 사람이 있는 경우,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수상자는 공적내용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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