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결의안은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기업이 국내 부품 수요의 45%를 충족시키면서 산업 생산의 11%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사진 : 베트남뉴스 해당기사 일부 캡처)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11일 자국의 부품소재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결의안에 서명을 했다.

베트남 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결의안은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 기업이 국내 부품 수요의 45%를 충족시키면서 산업 생산의 11%를 충족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나아가 1천여 개의 베트남 기업이 로컬 및 다국적 제조기업에 직접 부품을 공급하고 로컬 부품공급기업 비중을 30%까지 늘리기로 하고, 2030년까지 2천여 개 부품소재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는 인센티브, 우대금리 등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기업 간 사업 연계 촉진, 공업단지 집중 지원, 소재 산업 개발을 할 예정이며,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한 특정 메커니즘과 정책을 개발, 개선 및 효과적이고 동시에 실행하는 것을 포함하는 인센티브를 그룹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과학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기술 인프라와 기술이전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술 흡수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결의안은 국가 프로그램과 기술 향상에 대한 계획을 통한 인적자원 개발과 훈련 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베트남의 공급자와 다국적 기업의 연계를 촉진하기 위한 통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완성하며, 국가 관리와 지원 산업에 대한 정책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고, 시기적절하고 완전하며 정확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통계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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