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픈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여명 몰려

▲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 : GS건설


GS건설 27일 오픈 '미사강변 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에 떴다방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주말 동안 2만 여명이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55가구로 구성됐는데 면적별로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가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 평균 1363만원으로 책정됐다.

GS건설은 미사강변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에 대한 높은 시세 프리미엄이 붙는 등 인기를 끌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몰려든것 같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에서 최근 공급된 아파트는 평균 3000만∼4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다"며 "사실상 마지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인데다 시세상승 여력도 충분해 지난해 11월 공급된 1차 물량의 최고 경쟁률인 93대 1보다 더 높은 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은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달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자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중도금에 대한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문의:1644-7171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