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순항...2021년 3월 착공 예정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순항...2021년 3월 착공 예정
  • 이다인 기자
  • 승인 2020.08.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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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기반으로 투명 공정 안전하게 사업 추진 예정
지상 체육 및 문화시설로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 편익시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감도. 사진= 은평구 제공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조감도. 사진= 은평구 제공

 

은평구가 추진 중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구에 따르면 오는 2021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지축차량사업소 인근 진관동 76–40번지 일대에 환경적 영향이 적은 광역재활용선별시설을 완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축구장,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자원순환과 주민 생활을 동시에 고려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은 작년 12월 6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지난 3월과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건립사업 설계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월 1회 구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건립사업 설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라도 진행되는 사업내용을 적시에 확인하고 설계내용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온라인(On-line) 의견 제안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할만한 주민참여 방안이 되고 있다.

건립과정에 구민 참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협업방식 거버넌스 “주민참여 자문단”을 구성하고 공감대 형성 및 건립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소통의 노력으로, 많은 주민분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 등 우려하는 부분도 많이 해소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완전지하에 건립되기 때문에 지상에 노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는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센터를 포함한 주민 편익시설을 건립하고 인근 부지에는 서울시에서 목동 아이스링크와 같은 국제 규격의 빙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을 건립할 예정에 있어, 은평구를 대표하는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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