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창업, 법무, 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 상담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경영애로 무료상담실이 7월 31일 오후 개소했다. 왼쪽 두 번째 김병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경영애로 무료상담실이 7월 31일 오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희 강서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구청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원들은 무료상담을 통해 기업 운영의 각종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답을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 6층에 마련된 이곳에서는 ‘경영/창업, 법무, 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분야의 상담이 요일별로 이뤄진다.

▲법무, 둘째, 넷 째주 월요일(10:00~ 17:00) ▲경영/창업, 매주 화요일 (13:00~ 17:00) ▲법률, 매주 수요일(13:00~ 17:00) ▲인사/노무, 매주 목요일(13:00~ 17:00) 세무/회계, 매주 금요일 (10:00~ 17:00)순으로 운영된다.

김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더욱 전문화ㆍ세분화 된 상황에서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노무, 세무, 법무 등 각종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해졌다. 이번 무료상담실 개소를 계기로 4천 명 상공인들의 합리적인 기업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취임식에서 언급했듯이 장학회 발족도 바로 실행하고, 상공회관 건립 추진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강서구상공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촉진,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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