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행사, 행감 우수부서 시상, 특별위원회 구성 등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개최된 구로구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 구로구의회 제공


구로구의회가 지난 27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22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서, 구로구의회 후반기 개원행사를 시작으로 행감 우수부서 시상, 특별위원회 구성,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첫날에는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초청인 없이 간소하게 개원행사를 가진 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6개 부서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청 내 우수부서로는 △대외정책담당관 △지역경제과 △총무과 △부동정보과 △도로과 △스마트도시과가 선정됐다. 

의회는 제1차 본회의 후,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서호연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정형주 의원이 선임됐으며, 안전관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노경숙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정대근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 회기를 마치면서 박동웅 의장은 “제8대 구로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준 동료의원과 공직자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로구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46만 구로구민들을 위해 후반기 의정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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