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10%,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대출, 초기부담금 낮춰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 공급중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에 대한 추가 혜택을 실시한다.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상가의 경우 대부분 계약금과 중도금 1차분을 투자자가 납부하지만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계약금 10%, 중도금 40% 전액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을 적용해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췄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 관계자는 "1%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상가 투자를 관망하던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 조건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의 단지내 상업시설로 지상 1~2층 2개동 59개 점포로 구성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트램역 인근의 역세권 입지에 장지천, 창곡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 친환경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주변 아파트 수요 및 외부수요까지 흡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설계도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지하 상가를 없애고 후면에 상가가 없는 100% 대면식으로 배치했으며 2개동 2층을 브릿지로 연결해 스트리트형 상가로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층고 역시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높게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내부는 전용면적 24~72㎡로 대형상가에서 벗어나 최적화된 면적으로 설계되며, 내부 매장구성은 지역주민 정서를 분석해 리테일존, F&B존, 금융서비스존, 생활밀착형존 등 체계적으로 구분하고 편의점, 학원, 병원, 은행, 외식 등 지역특화 업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어 건설사가 부도가 날 경우 계약자가 피해를 볼 위험이 있지만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는 현대건설이 직영으로 운영,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가 분양상담소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 02-205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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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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