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9시 경 경찰과 소방당국이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시장을 찾기 위해 성북동 길상사 인근 와룡공원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9일 밤 9시 경 경찰과 소방당국이 성북동 길상사 인근 와룡공원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길상사 일대 북악산로 산책로와 도보로 30분 정도 거리인 와룡공원 산책로까지 집중 수색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형사,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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