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규시장 동반진출 및 파트너십 강화 등 지원
SK건설이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 임직원 및 58개 비즈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위위원회 운용, 서면발급ㆍ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행 더욱 강력하게 준수할 것을 협약했다. 또 금융 및 교육훈련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과 보호 등 비즈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택수 SK건설 PCS 부문장은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 삼아 비즈파트너와의 국내외 신규시장 동반진출 및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2011년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우수 비즈파트너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뢰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행복날개협의회는 정기총회, 분과 간담회, 현장 품질안전 관련 프로그램, 한마음 걷기대회 등 정례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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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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