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5천만 원 인센티브 받아

강서구는 금년도 재난관리 추진실태 평가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점검 후 소방방재청과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했다.

평가항목은 풍수해, 인명피해 최소화, 방재단 운영 등 각 분야에 걸쳐 계량화된 지표를 통해 재난관리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평가결과 14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강서구는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풍수해, 지진 등 재난발생 요소가 꾸준히 산재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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