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은 3일 오전 김포공항 권역 중심부에 자리 잡은 '국립항공박물관'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은  3일 오전 김포공항 권역 중심부에 자리 잡은 '국립항공박물관'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다.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진성준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항공업계종사자, 일반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각계 인사의 축하영상으로 시작했으며 개식선언, 박물관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 항공독립운동가 동상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의걸 의장은 “항공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 개관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항공박물관이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등으로 구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고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박물관은 금일 개관식과는 별도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당분간 일반인 관람이 제한된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