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희망강좌 대폭 증설

신정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순선)에서는 인기강좌 및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2012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증설하기로 했다.

특히 신축아파트 단지 및 행정구역 변경 등으로 신정3동 현장민원실을 찾는 주민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및 여가 선용을 위한 현장민원실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지난 10월 주민설문을 통해서 주민들이 가장 많이 희망한 13개의 강좌를 추가 개설했다. 어르신 무료 컴퓨터 반 등 37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회원모집은 12월 19일부터 신정3동 주민을 우선적으로 접수 시작, 2012년 1월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신정3동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우수한 강사들이 강사모집에 응모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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