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사인 트웨이 항공(Tway Airlines)이 오는 7월 22일부터 호치민시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편도 항공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베트남의 소리(VOV)가 2일 보도했다.
이 노선은 매주 총 2편의 항공편이 운항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한 충격으로 국내에 발이 묶인 교민들과 학생들을 귀국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된다.
또 주 2회 항공편을 운항하는 등 인천-홍콩 노선 재출항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세계 항공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티 웨이 항공은 지난 3월부터 국제노선 재개를 시작했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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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 기자
kwl@sis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