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입주

지난 29일 개최된 ‘금천구 보훈회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금천구 제공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금천구 보훈회관’이 지난 29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연합회장, 보훈지청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금천구 보훈회관은 민선7기 유성훈 구청장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동 소재 연면적 979.59㎡(대지 330.6㎡)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총 7개 보훈단체가 입주를 완료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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