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공무원 경력 정통 관료 경력 출중

지난 29일 박희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이 임명장을 받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가 29일 구청장실에서 박희수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7월 1일부터 신임 이사장 체제로 공단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희수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7년 5월에 공직에 입문해 2017년 6월까지 30년 동안 서울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이사장은 성동구 부구청장, 동대문구 부구청장, 마곡사업추진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0~2014년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건립, 보듬누리 사업 추진, 중랑천 야외수영장 설치 등 동대문 구민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동대문구 구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체육문화시설, 주차시설, 도서관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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