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가운데) 강동구청장이 24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민선 7기 취임 2주년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청)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4일 오전 10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 총괄 보고, 사업별 보고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새로운 강동, 함께 만드는 강동, 모두가 누리는 강동’이라는 3대 목표 아래 7개 중점과제, 71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두가 열심히 임해준 덕분에 70%라는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공약 실천 잘하는 지자체라는 대외적 평가도 받고 있다”면서 “공약은 주민에게 공표하는 ‘공적인 약속’인 만큼, 유관기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속에 남은 공약사업들이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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