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걸 의원, “소통하는 열린 의정, 역동적인 희망 의회 만들겠다”
김용원 의원, “의원들의 화합과 소통 위해 가교 역할 하겠다”

왼쪽부터 제 8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에 당선된 이의걸 의원. 부의장에 당선된 김용연 의원. 사진=원금희 기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강서구의회는 29일 오후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의걸 의원, 부의장은 미래통합당 김용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장에 당선된 이의걸 의원은 “막상 이 자리에 서니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시켜 준 모든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제8대 후반기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역동적인 희망 의회를 만들겠다”며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재선, 3선, 4선 의원들의 풍부한 경륜이 조화를 이루는 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특히 “60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김용원 의원은 “우리 의원들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의회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에 당선된 이의걸 의원과 힘을 합쳐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의회는 7월 2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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