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거 참여...할인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대구모 할인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열린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오는 7월2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열리는 동행세일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 아니라 주요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우선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연다.

또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내수 살리기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오는 26부터 28일까지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어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최대 87% 할인과 1일 1품목(100개 한도)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동행세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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