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역량 증진 부문, 민관 협력으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성공적 추진 이끌어

윤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현장의 모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윤유선 강서구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회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확산시키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정치인을 발굴한다. 이를 통해 지방정치 혁신과 지방자치의 성숙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주민생활 편익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자치분권 강화 ▲공동체역량 증진 ▲미래개척 5개 부문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대상은 염태영 수원시장, 최우수상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9명, 우수상은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조인묵 양구군수,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16명이 수상했다.

지방의원 대상은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 최우수상은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황주영 서울 강동구의원 등 10명, 우수상은 정석자 양산시 의원 등 19명이 수상했다.

윤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현장의 모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풍부한 시민단체 활동경험을 토대로 여러 이해당사자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민관 협력으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훌륭하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유선 의원은 "이번 수상의 기회를 통해 전반기 2년여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며 "앞으로도 강서지역 민관 거버넌스 정책 개발 등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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