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정의당 의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등록금 반환, 추경 반영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의원들이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을 촉구했다.

심 대표는 "등록금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슴이 숯덩이가 되고 있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도의 위기 상황에서 왜 등록금은 재정 투입이 안 되는지 납득할 수 없다"며 정부에 등록금 반환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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