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 공약 이행 우수성, 서울시 최고 등급 받아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와 마포구 직원들. 사진= 마포구 제공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민선7기 2년 동안의 지방자치단체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등 투명성 및 청렴도를 반영해 다각적으로 진행됐다.

구는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공공기관 청렴도 서울시 최고등급을 받는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민선7기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소통으로 구정 혁신을 이룬다는 신념으로 마포구 직원들과 함께 달려온 결과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민선7기 후반기에도 그동안 해온 것과 같이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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