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화로 재무기반 개선에 사용

지난 3월에 최대 4조 5천 억엔(약 50조 6,367억 원)어치의 보유 자산을 현금화해 재무기반을 개선할 방침을 나타낸 적이 있어 그 일환으로 보인다. 위 사진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 매장 (사진 : 위키피디아)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SBG)16일 미국의 휴대폰 대기업 T모바일(T Mobile)의 보유주식을 매각을 포함한 자금화를 향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지난 3월에 최대 45천 억엔(506,367억 원)어치의 보유 자산을 현금화해 재무기반을 개선할 방침을 나타낸 적이 있어 그 일환으로 보인다.

보유주식 매각은 T모바일 및 모회사인 도이체 텔레콤과의 약정으로 제한돼 있어, 두 회사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의 결과나 거래 가격에 따라서는 자금화를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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