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는 공장의 제조 기기나 건설기계 등의 산업용, 내비게이션 등 자동차 전용의 액정을 제조해 왔다. 철퇴 후에는 자사 제품에 탑재하는 액정을 외부로부터 조달할 방침이다. (사진 : 미쓰비시 페이스북 캡처)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는 20226월을 목표로 액정사업을 철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액정을 생산하고 있는 완전 자회사 메르코·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쿠마모토현 키쿠치시)는 청산할 것이라고 일본 도쿄신문이 15일 보도했다.

한국이나 중국 기업과의 국제적인 가격 경쟁의 격화로, 사업 유지가 곤란하게 되었다는 것이 철수 배경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공장의 제조 기기나 건설기계 등의 산업용, 내비게이션 등 자동차 전용의 액정을 제조해 왔다. 철퇴 후에는 자사 제품에 탑재하는 액정을 외부로부터 조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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