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 최대 1,000만원 지급, 일자리지원과 접수

 

구로구가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을 통한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에 소재하는 인증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며, 단, 올해 혁신형사업 선정기업, 국‧시비 사업개발비 지원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액은 심의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기업이 자부담해야 한다.  

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능력, 사회공헌 실적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효과와 매출신장이 기대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이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관내 사회적기업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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