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창조경영 인재경영부문 대상 수상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이 일자리 창출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창조경영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호서 제공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이 일자리 창출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창조경영 인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THE CREATIVE 2020)’ 시상식이 지난 26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2회째인 행사는 2020년 2월 1일부터 응모신청과 추천을 받아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단을 조직해 글로벌, 고객만족, 일자리창출 등 12개 부분에 CEO의 경영비전, 사업진행 및 사업성과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경영사례와 창조, 혁신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중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인재 경영 부문 등 2개 부문에 (재)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의 이운희 이사장이 선정됐다.

이운희 이사장은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직업전문학교의 선구자로서 각 산업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실제 취업 가능한 기술교육 중심으로 직업교육에 전념했다. 그 결과 직업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호서는 1993년 설립 당시 IT관련 3개 과정으로 시작해 현재 IT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조리, 제과제빵, 애니메이션 계열 등 전체 12개 계열과 44개의 세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학교 최초로 안스베이커리, 코리아나화장품 등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제공하는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업 교육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아 전문학교 중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각 전공 별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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